한국관광타임즈
여행정보

궁 다섯 곳 매표소 줄 다섯 번? 통합관람권 한 장이면 6,000원

김태철 기자입력 KST
사진: 창덕궁의 전각과 은행나무 · 한국저작권위원회 / Wikimedia Commons (CC BY 4.0)

하루 일정에 경복궁과 창덕궁을 함께 넣은 여행자라면 매표소를 두 번 거쳐야 한다는 사실이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다. 4대 궁과 종묘를 묶어 한 번에 사는 통합관람권을 쓰면 표를 살 때마다 줄을 서는 수고를 줄일 수 있다.

한눈에 보기: 통합관람권 6,000원 · 유효기간 구매일로부터 6개월 ·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종묘 각 1회씩 입장 가능(창덕궁 후원 제외) · 각 궁·종묘 매표소에서 구입

통합관람권은 6,000원에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를 각각 한 번씩 둘러볼 수 있는 표다. 다섯 곳을 모두 개별 입장료로 계산하면 더 비싸지는 경우가 많아, 서울에 며칠 머물며 궁궐 여러 곳을 돌아볼 계획이라면 통합권이 유리하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6개월이라, 이번 방문에서 다 보지 못해도 같은 기간 안에 다시 와서 나머지 궁을 볼 수 있다. 다만 창덕궁 후원(비원)은 통합관람권에 포함되지 않아 별도 입장료를 내고 예약해야 한다.

표는 다섯 곳 가운데 아무 곳의 매표소에서나 살 수 있어, 첫 방문지에서 통합권을 산 뒤 다음 궁으로 이동하면 된다. 다만 한복을 입고 무료입장하는 경우에는 애초에 표가 필요 없으므로 통합관람권을 따로 살 필요가 없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두면 좋다.

경복궁과 종묘는 매주 화요일, 창덕궁·창경궁·덕수궁은 매주 월요일에 문을 닫으므로, 통합권으로 하루에 여러 곳을 돌 계획이라면 그날 어느 궁이 열려 있는지부터 확인하고 동선을 짜야 표를 헛되이 쓰지 않는다.

통합관람권은 종이 티켓으로 발급되므로 여행 기간 내내 잃어버리지 않게 보관해야 한다. 재발급이 되지 않아, 분실하면 남은 궁은 다시 개별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한다.

출처·작성 방식 — 한국관광타임즈 편집부 작성(근거: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 원문 보기
출발 전 가이드: 서울 첫 3일

이어서 읽을 기사

전체 기사 보기 →
이 도시의 버디 만나기 → ← 지면으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