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어디까지 가봤니 · 2호
괴산 산막이옛길 — 호수 위를 걷는 4.4km, 입장료는 없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 1957년 괴산댐이 들어서며 생긴 괴산호를 따라 옛 마을길이 되살아났다. 산막이옛길은 사오랑마을에서 호수 안쪽 산막이마을까지 이어지는 약 4.4km의 트레킹 코스로, 상당 구간이 나무데크로 놓여 물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준다. 호랑이굴, 매바위 전망대, 소나무 출렁다리 같은 볼거리가 길 곳곳에 이어진다.
입장료는 없고, 걷기가 부담스러우면 유람선으로 호수를 건너 돌아오는 코스를 짤 수도 있다. 서울 인기 명소의 인파가 부담스러운 여행자에게, 한국인들이 주말에 조용히 찾는 호숫가 옛길은 좋은 대안이다. 대중교통은 청주·충주를 거쳐 괴산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접근한다.
출처·작성 방식 — 출처: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 원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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